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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 [산티아고-포르투갈]마드리드 관광

새벽뷰 ㅋㅋ

아침7시반에 나갔는데 런닝하는 사람도 있고 출근하는 사람도 있었다 생각보다 안전했다



새벽 마드리드 22

사바티니 정월  그리고 알무데나 성당
알무데나 성당은 들어가보고 싶었는데 시간이 안맞아서 한번도 못 들어갔다



프라도 미술관 가는길 성당
스페인 성당은 외부에 성모상이  없다


프라도 미술관 가는길 또 성당

여긴 한블록마다 성당이 있다



[1902 초콜렛 츄러스 가게]

진짜 존맛 존존맛탱

초코가 조금 묽긴한데 괜찮았다
초코가득인데 별로 안달아서 좋았다
후기와는 다르게 아침엔 사람이 없어서 그런지 친절하다
아메리카노 가격은 한국이랑 비슷



[산호세 성당]


지나가다 들른 산호세 성당
진짜 성당다운 성당 같았다
스페인 성당은 관광객이 많아서 그런가 가끔 입장료도 받고 그러던데 여긴 들어서자마자 필요한 사람 가져가라고 물도 제공해주었다(따수워..)

안에는 검은옷을 입은 고통의 성모님 상이 있었는데 한국에서는 잘 볼 수 없어서 신기했다(몰라서 엄청 검색함 )


찾아보니 고통의 성모상에는 자기가 겪고있는 고통을 위로해 달라고 기도하는 거란다.
미리 알았으면 기도하고 오는건데 아쉽다.

그리고 스페인의 예수님상은 너무 직설적으로 피를 흘리고 계신다
한국에서는 잘 못봤는데(가던데만 가서 그럴 수도)
피를 흘리는 모습을 보니 예수님의 고통이 너무 잘
느껴진다


성모상에 매료되어 기도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기도초에 불이 하나 켜졌다 (원래는 하나만 켜져있었음)

그래서 몇센트 기부했다


[너무 아름다운 산호세 성당]



프라도 미술관 도착!!!

0층1층2층으로 되어있다
0층이 티켓끊고 들어가는 곳이다

고야와 보쉬의 그림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보쉬는 미리 알아보고 갔는데 실제로 보니 더 아름답게 기괴했다

스페인 사람 대부분이  카톨릭이라 그런가 천사와 예수님, 성모님 그림이 많았다
(마음이 홀리홀리~)

들어온곳에서 반대편 끝으로 가면 한국어 가이드 맵을 받을 수 있다.
맵에는 주요 그림의 위치가 표기되어있어 보기 수월했다.
(그림 알못은 주요그림만 보는 걸로 만족)







그리고 바로 옆에있는 산헤로니모 엘 레알 성당으로 갔다



(역광도 잘찍는 갤럭시 s23)





다시 숙소로 고고씽

숙소 근처 광장 디즈니 100기념동상




과일 먹고 싶어서 저녁은 과일로 때웠다


신기해서 샀는데 진짜 너무 생소하다 ㅋ
뽀뽀나무과는 무엇인가... 맛없어서 멀리 안퍼진듯..



잠깐쉬고 다시 저녁 산책하러 고고씽

저녁에 다시 간 알무데나 성당





야경은 모르겠고 사람이 너무 많아서 바로 숙소로 들어갔다



둘째날 관광 끝

여담 +) 블프에 눈돌아서 쇼핑했는데 옷갈아입는곳에다가 핸드폰을 두고왔다
소매치기의 나라 스페인이라 반 포기하고 찾으러 갔는데  손님이 가게 카운터에 맡겨뒀다..

여담2 +)쇼핑센터 지나가는데 50대정도 되보이는 스페인 아저씨가 굳이 내 근처로 오더니 차이니즈라고 말하고 갔다 ㅋㅋ 미친놈
인종차별 몇번 당했는데 대부분   남자 40~50대였다
위협보단 차이니즈라고 말하는게 전부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