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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날 [산티아고-포르투갈] 마드리드에서 사리아로 간단히 역안에 있는 서브웨이에서 아침식사를 했다모닝 스크럼블 + 아메리카노 = 4유로 한국돈으로 5600원(한국보다 더 싼거같다) principe pio역에서 차마르틴역 가는 표를 끊으려고 했는데 렌페 기계밖에 안보였다 그래서 근처에 시큐리티 조끼입은 아저씨한테 물어보러 익스큐즈미 하면서 갔는데 허공을 응시하며 나를 지나쳐 다른곳으로 갔다( 40~50 스페인 남성이 또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페인 아저씨한테 편견생겼지만 오피셜하게 일하는 사람이라 인종차별 안할 줄 알았는데 ㅎㅎ 화가 나기보단 황당했다 왜 저래... 주위를 둘러보니 아래쪽에 일반 서브웨이 티켓끊는 기계가 있어서 바로 끊음 ㅋ 렌페타러 차마르틴 역으로 고고 차마르틴역에 내리면 바로 렌페 타는 표지판이 있을 줄 알았는데 한국만..
둘째날 [산티아고-포르투갈]마드리드 관광 새벽뷰 ㅋㅋ 아침7시반에 나갔는데 런닝하는 사람도 있고 출근하는 사람도 있었다 생각보다 안전했다 새벽 마드리드 22 사바티니 정월 그리고 알무데나 성당 알무데나 성당은 들어가보고 싶었는데 시간이 안맞아서 한번도 못 들어갔다 프라도 미술관 가는길 성당 스페인 성당은 외부에 성모상이 없다 프라도 미술관 가는길 또 성당 여긴 한블록마다 성당이 있다 [1902 초콜렛 츄러스 가게] 진짜 존맛 존존맛탱 초코가 조금 묽긴한데 괜찮았다 초코가득인데 별로 안달아서 좋았다 후기와는 다르게 아침엔 사람이 없어서 그런지 친절하다 아메리카노 가격은 한국이랑 비슷 [산호세 성당] 지나가다 들른 산호세 성당 진짜 성당다운 성당 같았다 스페인 성당은 관광객이 많아서 그런가 가끔 입장료도 받고 그러던데 여긴 들어서자마자 필요한 사람..
첫째날 [산티아고-포르투갈] 마드리드 아침에 못 일어날까봐 밤 새기로 했다 집에 있으려니 심난해서 새벽 2시에 인천공항 도착 이미 인천공항에서 노숙한 전적이 있기에 무섭지 않았다 (무료샤워실과 누울 수 있는 공간이 있음 - 이정도만 알면 충분) 이번만큼 계획없이 떠나는건 처음이다 요즘 생각이 많아져서 바로 실행하지 않으면 영영 못 떠날 것 같아서 일단 편도 티켓을 끊었다 (그래서 일정도 반만 계획했다 ㅎ ) [대충 짐싸서 4.4키로 ㅋㅋㅋ] but... 중국동방항공은 셀프체크인이 안된댄다(국내항공사만됨) 출국장 밖에 있다가 5시에 카운터 연대서 그때 들어갔다 (동방항공카운터 오픈시간은 5시 이므로 기대하지말고 푹자기로...) 29번게이트 근처 샤워실 도착! 이제 수건은 제공 안되고 바디워시 정도만 제공된다 그래도 무료 샤워 할 수 있는 곳이..